오늘 찐으로 쿠키로 인증 절차 완료!
저번에 성공한 줄 알았던 쿠키 인증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.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진행을 했더니 성공한 줄 알고 넘어갔었다. 문제는 barrer값을 떼서 넘겨줘야 했는데, 이를 떼서 넘겨주지 않아서 생겼던 오류. 이를 잡기 위해 정말 많은 테스트를 진행했고, 드디어 성공했다.
테스트를 잡았던 1등 공신은 바로 로그찍기. 내가 요즘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도 그렇고, 이렇게 로그를 계속 찍어주는게 맞는 것 같다. 이래야 어느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. 앞으로 개발을 할 때 로그를 찍는 것을 습관화 해야겠다. 이제 온전히 내 힘으로 쿠키를 이용해 인증 절차를 할 수 있게 됐다. 이번에 직접 구현을 하면서 기존에 코드를 가져다 썼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웠다. 쿠키를 사용할 때 url을 인코딩하고, 디코딩 해야 하는 것. 공백문자는 +로 치환해서 생각한다는 것. 따라서 +는 %20으로 다시 변경해줘야 한다는 것. 로그를 잘 찍어줄 수록 어디서 오류가 나는지 확인이 쉽다는 것 등. 실제로 개발에 필요한 경험치들이 점점 쌓이는게 느껴진다.
이제 심화 플러스 과제는 내가 전부 혼자서 진행해봤던 과제들이다 다시 한번 직접 구현해보면서 실력을 다져보자!
챌린지 문제를 한번 건드려 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다. 이미 구현한 챌린지 과제들도 있지만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 챌린지 과제들도 분명히 있다.
